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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전.
김 감독은 "김 코치가 공을 주우러 가다 장단지가 터지는 부상을 했다. 투수교체 때 수석코치가 나가든, 내가 나가든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잠실=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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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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