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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에 비상이 걸렸다.
올 시즌 징계 해지로 돌아온 박동원은 예상대로 주전 포수 자리를 꿰찼다. 시즌 전 영입된 이지영과 번갈아 가며 투수들과 호흡을 맞췄다. 공격과 수비에서 박동원의 역할은 컸다. 112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9푼7리, 10홈런, 55타점을 기록했다. 젊은 투수들을 영리한 리드로 이끌었고, 도루저지율 역시 2할7푼7리로 팀 내 1위. 그러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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