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현장코멘트]LG 류중일 감독 "페게로 2타점이 주요했다"

기사입력 2019-09-26 22:00


2019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26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LG 류중일 감독이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수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2019.09.26/

[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가 시즌 80승에 단 2승만을 남겼다.

LG는 2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서 선발 임찬규의 1실점 역투와 고우석의 마무리로 4대3의 1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78승(1무61패)을 기록한 LG는 1994년 81승 이후 두번째 80승에 2승을 남겼다.

임찬규가 6이닝 동안 3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잘던져 시즌 3승째를 챙겼고, 마무리 고우석은 1이닝을 1볼넷 무실점으로 막고 34세이브를 기록했다. 4번 페게로가 7회초 1사 만루서 2타점 우전안타가 결정적이었다.

LG 류중일 감독은 경기후 "선발 임찬규가 정말 호투했다. 어려운 상황에서 등판한 김대현이 잘 막아줬다. 고우석도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면서 "페게로의 7회 2타점이 주효했다"라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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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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