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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호주프로야구리그(ABL) 질롱 코리아에 선수를 파견하는 프로야구팀이 5개 구단으로 늘었다.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도 2019~2020시즌 질롱 코리아에 선수를 보내기로 최종 결정했다.
서 균과 허민혁이 합류하면서 질롱 코리아의 투수는 기존 9명에서 11명으로 늘었다. 서 균은 2018시즌 56경기에 등판, 한화의 가을야구 진출에 밑거름이 됐다. 허민혁도 빠른 공을 던지는 잠재력 있는 유망주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롯데 김대륙은 "좋은 기회를 얻은 것 같다"며 "현역 입대로 공백기가 컸는데 질롱 코리아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질롱 코리아는 11월 21일부터 홈 구장 질롱 베이스볼스타디움에서 시드니 블루삭스와 개막 4연전을 갖는다. 시드니에는 KBO리그에서 활약했던 앤디 번즈와 알렉스 마에스트리가 활약 중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2019~2020시즌 질롱 코리아 선수단
감독=그램 로이드
코치=임경완 김태완 임 훈, 켈리 지블런, 트레이너 2명
투수(11명)=박종무 송주은 이인복 장국헌 정태승 차재용(이상 롯데) 신효승 양기현 김인범(이상 키움) 서 균(한화) 허민혁(SK)
포수(3명)=주성원 배현호(이상 키움) 박재욱(LG)
야수(11명)=고승민 김대륙 전병우 허일(이상 롯데) 김주형 송우현 임지열 추재현(이상 키움) 백승현 이진석 홍창기(이상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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