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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해외 도박사들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투수 류현진(32)의 LA 다저스 잔류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
다저스 외에 류현진과 계약을 맺을 만한 팀으로 보스턴 레드삭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지목됐다. 이 중 레드삭스는 다저스 다음으로 낮은 배당률 +900을 받았다. 이후 필리스가 +1100, 파드리스가 +1200으로 뒤를 이었다. 일순위 후보 다저스와 2순위 레드삭스의 배당률 차이가 큰 점이 눈에 띈다.
'스포츠 베팅 다임'은 올 시즌 뉴욕 메츠에서 활약한 선발투수 잭 휠러가 레드삭스와 계약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800으로 류현진보다 낮은 배당률을 부여했다. '스포츠 베팅 다임'은 레드삭스의 선발투수 영입 후보 중 휠러에게 가장 낮은 배당률을 책정했으며 류현진, 제이크 오도리지(+1200)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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