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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가 1일 조직을 개편하고 보직 인사도 단행했다.
특히 해외 스카우트 그룹은 미국 동부와 서부에 전담 코디네이터를 고용해 외국인 선수 리스트 작성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역시 새로 생긴 육성 총괄 파트는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집중한다. 오현표 운영실장은 육성총괄로 임명됐다.
운영기획팀장은 노대권 마케팅 팀장이 각각 맡는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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