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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김경문호가 2019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첫 모의고사를 승리로 장식했다.
지난달 29일 상무와의 비공식 연습경기에서 5대1로 이긴 대표팀은 이날 공식 평가전에서 타선의 집중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양현종 김광현 차우찬 등 이번 대회 선발로 나설 투수들이 안정된 컨디션을 선보이며 첫 실전을 순조롭게 마쳤다.
경기가 끝난 뒤 김 감독은 "투수들이 좋았다고 느껴졌다. 다만 타자 쪽에선 더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블 포지션에 대해 좀 더 테스트해야 한다. 김상수도 유격수에서 자기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내일 경기에서 좀 더 포지션 테스트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척=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총평은.
▶양현종과 김광현이 마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니 팀 자체가 힘이 생기는 것 같다. 연습경기를 그 동안 못했는데 이날 승리는 의미가 없다. 어느 부분이 부족했는지 상의한 뒤 내일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
-부족한 점에 대해선.
▶더블 포지션에 대해 좀 더 테스트해야 한다. 김상수도 유격수에서 자기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내일 경기에서 좀 더 포지션 테스트를 할 것이다.
-김재환의 대표팀 첫 홈런이 나왔는데.
▶중심타자의 첫 홈런은 팀에 큰 힘이 된다. 본인도 타격 쪽에서 답답했던 부분이 대표팀에 활력소가 되는 것 같다. 김상수는 경기를 하면서 요긴하게 여러 포지션으로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
-아쉬웠던 점에 대해선.
▶투수들이 좋았다고 느껴졌다. 다만 타자 쪽에선 더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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