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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대표팀이 처음 밟아본 ZOZO마린스타디움의 인상은 어떨까.
인조잔디는 큰 문제가 안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표팀의 훈련을 지켜본 이승원 해설위원은 "인조 잔디를 쓰지만, 한국 선수들은 최근까지 인조 잔디를 사용했기 때문에 익숙하다. 오히려 대만 선수들이 낯설 수도 있다"고 했다. 최 정은 "푹신하게 만든 인조 잔디 느낌이다. 고척돔에 비해 공이 배트에 맞고 나오면 죽는 느낌이 있다"고 했다.
마운드도 마찬가지다. 최일언 투수 코치는 "마운드가 고척돔과 거의 똑같다.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상우는 "마운드는 딱딱한 편이다. 직접 서서 던져봐야 알겠지만, 나에게 나쁠 것은 없다"고 했다.
도쿄(일본)=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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