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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오늘부터 메이저리그 단장 미팅이 시작되는 가운데,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류현진(32)을 영입 후보군에 올려놓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다시 나왔다.
필라델피아 지역 일간지 '더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의 필리스 전담 기자 맷 브린은 "단장 미팅에서 필리스는 선발투수진 보강에 초점을 맞출 것(Phillies will focus on starting pitching at GM meetings)"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브린 기자는 필리스의 영입 후보 영순위로 게릿 콜(29)을 꼽았다.
그러나 브린 기자는 이내 필리스 선발투수진이 부실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매디슨 범가너, 콜 해멀스, 잭 휠러, 제이크 오도리지, 류현진 중 누가 와도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미 지난 시즌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한 류현진을 영입하는 팀은 드래프트 지명권을 그대로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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