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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멕시코도 똑같아서 차이 없었어요."
이날 양팀 투수들이 고전했다. 후카야 아쓰시 일본 주심의 스트라이크존은 좁았다. 멕시코 불펜 투수 베르난 베르나르디노는 강판 이후 더그아웃에서 글러브를 강하게 던졌다. 투수들이 연이어 스트라이크존에 불판을 표했다. 이영하 역시 6회초 2사 1,3루 위기에서 하비에르 살라자르를 삼진 처리한 뒤, 불만 섞인 액션을 보였다.
이영하는 "조금 그랬다. 경기 중이어서 신경을 안 쓰려고 했는데, 아쉽더라. 어쩔 수는 없었다. 경기 중에 달라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내 실투가 맞은 것이었다. 전후로 아쉬움이 있었던 것 같다. 결과가 좋아서 신경을 안 쓰려고 했다"고 말했다.
도쿄(일본)=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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