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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대형이 KT 위즈를 떠난다.
2003년 프로에 입단한 이대형은 이번 시즌까지 통산 1,603경기에 출전해 1,414안타 9홈런 361타점 타율 2할 7푼 8리를 기록했다. 특히 505도루로, 현역 선수 중 최다 도루 기록을 가지고 있다. 2015 시즌 KT로 이적한 후에는 테이블 세터로 활약했으며 2016 시즌에는 192안타로 최다안타 3위에 올랐다. 이대형은 2017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재취득해 KT와 2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 시즌에는 18경기에 출전해 2안타 4타점 타율 1할 4푼 3리를 기록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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