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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 조쉬 린드블럼이 투수 3관왕을 차지했다.
KBO리그 역대 투수 3관왕은 린드블럼이 7번째다. 선동열 전 야구대표팀 감독이 현역 시절 1986년, 1989년, 1990년, 1991년 총 4차례 기록했고, 2006년 류현진, 2011년 윤석민이 기록했다. 외국인 투수로는 역대 최초고, 윤석민 이후 8년만에 3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한국시리즈 종료 후 미국에서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고 있는 린드블럼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두산 정재훈 투수코치가 시상대에 올라 대리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대신 시상식에 오른 정재훈 코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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