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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류현진(32) 영입을 노리는 팀 중 하나로 알려진 텍사스 레인저스가 투수 카일 깁슨(32)을 전격 영입했다.
그러나 미국 스포츠 격주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레인저스 구단 인사이더 크리스 헤일릭 기자는 깁슨이 류현진 영입에 미칠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헤일릭 기자는 28일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를 통해 "깁슨은 3선발이 되기 위해 텍사스에 온 선수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텍사스는 여전히 선발로테이션 보강을 추진 중이다. 우선적으로 영입을 시도 중인 투수는 잭 휠러와 류현진이다. 깁슨은 최대 4선발 정도의 역할을 부여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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