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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메이저리그 명문 뉴욕 양키스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최대어 게릿 콜(29)을 노리고 있지만, 영입 성사 여부는 비관적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의 행선지로 유력한 팀은 여전히 '고향팀' LA 에인절스다.
모로시 기자는 MLB 네트워크의 '핫 스토브'에 출연해 "양키스가 콜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내가 이번 주에 들은 정보에 따르면 양키스는 구단 관계자들은 콜을 영입할 수 있다는 큰 기대를 하지는 않고 있다. 양키스가 콜 영입 경쟁에 있는 건 분명하지만, 아무래도 결국에는 다른 선수를 영입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모로시 기자는 양키스가 콜 영입 성사 여부에 비관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콜은 에인절 스타디움(에인절스의 홈구장)에서 5마일 거리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며 야구선수로 성장했다. 양키스의 콜 영입 가능성이 크지 않은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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