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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류현진(32) 영입 경쟁이 차츰 과열되는 분위기가 감지된 가운데, 선수 본인은 미국 서부 지역을 연고로 하는 구단에서 활약하기를 희망한다는 소식이 꾸준히 전해지고 있다.
이 중 트윈스 구단 측은 직접 류현진과 접촉해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다. 그러나 해당 지역 일간지 '미니애폴리스 스타 트리뷴'의 트윈스 전담 라벨 E 닐 기자는 류현진이 우선은 미국 서부 지역(LA, 샌디에이고, 혹은 샌프란시스코)을 선호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닐 기자는 10일 기고한 칼럼을 통해 "내가 접촉한 최소 두 명의 트윈스 구단 내부 소스가 류현진이 서부 지역에 남기를 바란다는 사실을 알려줬다(at least two Twins sources have told me recently that Ryu wants to stay on the West Coast). 트윈스가 류현진과 접촉했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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