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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김하성(키움 히어로즈)의 해외 무대 도전 공식화에 현지 매체도 관심을 보였다.
김하성은 9일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앞서 "내년에 해외 진출을 할 자격이 되고, 구단에서도 허락을 해줬다. 오늘 승인이 났다고 한다. 올해와 비슷한 성적을 내면 가기 힘들다. 2021년에는 FA가 될 수도 있다. 1년을 더 기다렸다가 나갈지 등을 결정해야 한다. 내년에 잘하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김하성은 도루 능력과 강한 파워를 동시에 갖췄다. 2020시즌 후에 포스팅 신청을 한다면, 25세의 나이에 미국 진출 준비가 된다. 여러 가지 면에서 김하성은 내년 아주 흥미로운 이름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아울러 '그의 배트 플립 스킬은 확실히 이미 메이저리그 준비가 돼있다'고 덧붙였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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