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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모든 큰 결정에는 찬반 양론이 있다. 뒷말이 따른다. 100% 찬성은 세상에 없다.
전날 류현진의 계약에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던 ESPN 칼럼니스트 버스터 올니의 주장을 반박했다. 올니는 24일 "토론토의 야구가 좋아질 수도 있으나 류현진과 계약을 후회할 수도 있다. 지난 5시즌 중 160이닝 이상을 던진 적이 한 번뿐인 32세 투수에게 8000만달러를 쓴 것이 매우 놀랍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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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는 "후회할 수 있는 계약이 아닌 꼭 필요한 계약이었으며 충분히 위험을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는 딜이었다"며 "우리는 류현진 계약이 초래할 결과를 지켜보겠지만 현재로선 우리의 믿음은 류현진에 있다"는 말로 글을 맺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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