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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행' 류현진, 28일 홈구장서 공식 기자회견 열린다

기사입력 2019-12-27 18:06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에 FA 계약을 맺은 류현진이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캐나다 토론토로 출국하고 있다. 류현진은 박찬호(2001년 5년 7100만 달러)를 넘어 한국인 투수 메이저리거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 인천공항=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2019.12.25/

[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는다.

캐나다 토론토 매체인 '토론토선'의 롭 론니 기자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소식통에 따르면, 류현진은 28일 로저스센터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라면서 '메디컬 테스트 결과에 따라 류현진은 4년 8000만달러의 계약을 맺게 된다'고 전했다.

공식 발표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3일 미국 현지 매체들은 일제히 '토론토가 류현진과 4년 8000만달러의 FA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류현진은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최종 계약을 하기 위함이었다.

몸 상태에 문제가 없다면, 류현진은 28일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현지 기자들 앞에 설 예정이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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