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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는다.
공식 발표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3일 미국 현지 매체들은 일제히 '토론토가 류현진과 4년 8000만달러의 FA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류현진은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최종 계약을 하기 위함이었다.
몸 상태에 문제가 없다면, 류현진은 28일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현지 기자들 앞에 설 예정이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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