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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2022년 1~5선발은 잭 플래허티, 마일스 마이콜라스, 다코타 헛슨, 잭 톰슨, 그리고 김광현?
지역 일간지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 카디널스 전담 데릭 굴드 기자는 최근 독자와의 Q&A 도중 한 팬으로부터 약 2~3년이 지난 후에도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될 만한 현재 자원을 꼽아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우선 굴드 기자는 플래허티, 마이콜라스, 헛슨, 톰슨이 장기적으로도 1~4선발 자리를 차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단, 굴드 기자는 "플래허티, 마이콜라스, 헛슨, 톰슨이 1~4선발을 맡고 나머지 한자리는 외부 영입으로 채워질 수 있다"면서도, "혹은 김광현이 앞으로 2년간 잘해주면 그 자리를 차지할 수도 있다. 그 외에는 오스틴 곰버, 제이크 우드포드가 주어진 기회를 살리면 선발투수 후보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카디널스는 올겨울 김광현 영입, 애덤 웨인라이트와의 재계약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전력 보강을 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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