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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베테랑 내야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35)가 지난해 소속팀 워싱턴과 계약했다.
지난해는 131경기에서 0.260의 타율과 18홈런, 9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중 텍사스에서 방출당한 뒤 워싱턴으로 옮겨 38경기에서 0.323의 타율과 6홈런, 40타점으로 활약하며 팀 우승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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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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