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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 트레이드 추진은 '독'일까.
마르티네스와 허드슨이 트레이드 된다면 한국 팬 입장에선 호재다. 포스팅으로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은 김광현의 선발 로테이션 진입 경쟁이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 지역 취재진의 생각은 다르다. 론지는 '트레이드를 추진한다고 하더라도 문제는 2020년 선발진이다. 김광현이 정말 잘 던져야 한다. 이는 라이언 헬슬리와 다니엘 폰세 데 레온에게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라고 전했다. 헤슬리와 레온 모두 유망주다. 마르티네스와 허드슨보다 경험에서 뒤쳐지는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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