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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안치홍의 보상 선수로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게 된 투수 김현수(20)는 지난해 2차 3라운드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선수다.
김현수는 홍은중 시절 15세 이하 세계선수권에 출전해 활약한 바 있다. 장충고 진학 뒤 투수에 전념하면서 서울권 1차 지명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으며, 아시아야구선수권에서 활약하는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재목으로 분석돼 왔다. 하지만 롯데가 안치홍을 영입하면서 짠 20명의 보호 선수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으면서, KIA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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