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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행사의 의도가 무색케 됐다. 팬 페스트 현장이 '사인 훔치기 스캔들' 해명의 장이 됐다.
알투베도 자신의 대리인인 스캇 보라스를 통해 "한 번도 일어나지 않은 일이다. 전자 장비를 착용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강조했다. 팬 페스트에서 알투베는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주저앉아서 울고 있는 수는 없다. 경기에 뛰며 승리에 도움이 돼야 한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동료들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 우리는 또 월드시리즈에 진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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