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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예상 성적에 '류현진'의 이름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다. 큰 기대치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토론토는 지난 시즌 총 21명의 투수들이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5.25를 기록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전체 22위의 기록. 위 매체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팀들과 비교하면 여전히 하위권으로 보인다. 그래도 평균자책점 5.00 이하가 예상되며, 발전할 것이다'라고 했다.
또 한가지로 '류현진이 최소 25경기 이상 선발 등판한다'고 예상했다. '디애슬레틱'은 '류현진이 그동안 여러 차례 부상을 겪은 건 비밀이 아니다. 2015년 왼쪽 어깨 수술로 뛰지 못했다. 2016년에는 팔꿈치 문제로 거의 등판하지 못했다. 최근 3년간 한 시즌당 평균 22.7회 선발 등판했다. 지난해 29경기는 2013시즌(30경기) 이후 최다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위 매체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30홈런', '트래비스 쇼의 반등', '보 비셋의 올스타 선정' 등을 긍정적인 예상으로 꼽았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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