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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시범경기 호투를 이어갔다.
6회에는 1아웃에 윌 토피에게 2루수 방면 내야 안타를 허용했고, 다음 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1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이번에도 위기 관리 능력이 돋보였다. 아메드 로사리오를 중견수 방면 뜬공으로 처리한 후 루이스 가르피오까지 투수 앞 땅볼로 직접 잡아내면서 실점하지 않았다. 총 투구수 25개. 이날 김광현의 최고 구속은 150km을 기록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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