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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선발 로테이션 진입을 노린 야마구치 (32)이 결국 올 시즌을 불펜 자원으로 시작할 전망이다.
그러나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 블루제이스 전담 앤드류 스퇴튼 기자는 10일 기고한 칼럼을 통해 "야마구치는 스프링캠프에서 부진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불펜투수로 활약할 수 있다. 그가 블루제이스에 보탬이 될 가장 좋은 기회는 불펜에 있다. 스프링캠프 초반 부진이 야마구치를 불펜으로 밀어냈다"고 밝혔다.
스퇴튼 기자는 이어 "지난 시즌 블루제이스의 롱맨 역할을 소화한 샘 가빌리오가 지명할당될 수 있다. 야마구치가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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