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손 혁'표 키움 히어로즈 불펜이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실전에서 불펜 투수들을 차례로 호투했다. 크게 부진한 투수가 없었다. 일단 오주원, 김상수, 조상우의 중심축은 확실하다. 조상우가 마무리 투수를 맡고, 셋업맨으로 오주원과 김상수가 나설 수 있다. 지난해 호투한 윤영삼(평균자책점 2.87), 김성민(2.56), 양 현(2.25) 등이 모두 건재하다. 한현희가 선발로 이동했지만, 대신 재활 중인 안우진이 불펜에 힘을 보탠다. 모두 필승조를 맡을 수 있는 투수들이다. 손 감독이 키플레이어로 꼽은 이영준도 마찬가지. 손 감독은 "이영준, 양 현 등을 필승조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