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스 외국인 선수 타일러 윌슨과 로베르토 라모스가 24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KBO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각 구단 외국인 선수 입국과 관련해 '외국인 선수들은 현재 정부 지침인 특별입국절차를 거쳐 구단 자체 2차 검진 및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해당 선수는 숙소에서 대기해며 음성 판정을 받은 경우에만 선수단에 합류할 수 있다'고 지침을 내렸다.
한편, 라모스는 구단을 통해 "안녕하세요 팬 여러분 라모스입니다. 감사하게도 다시 한국으로 안전하게 돌아왔습니다. 한국에서의 코로나 상황이 점점 좋아지길 바랍니다. 다시 한국에 들어와서 기쁘고 빨리 다시 야구 할 수 있기만을 기다릴 뿐입니다"라고 입국 소감을 나타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