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코로나19에 감염된 선수가 나왔음에도 일본프로야구는 4월 24일 개막을 아직은 연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팀내 확진자가 나왔을 때의 대응에 대해서는 감염이 퍼지지 않도록 하는 것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신의 투수 후지나미는 일본 프로야구 선수로는 최초로 코롸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후지나미는 "냄새를 맡지 못하고 있다"면서 24일과 25일 병원에서 진찰을 받았고,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권유했고,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한신 구단 내 다른 선수나 관계자가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어 상황이 심각하게 돌아가지만 NPB는 한달 정도 남은 개막을 아직 미룰 마음이 없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