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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신인 내야수 김병휘(19)는 금세 '김하성 바라기'가 됐다.
김하성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김병휘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는 "김병휘가 내가 스무살일 때보다 낫다"고 칭찬했다. 김병휘는 "수비도 수비지만, 하성이형에게 몸 관리에 대해 많이 물어본다. (김)혜성이형도 얼핏 보면 몸이 나와 비슷할 것 같은데, 근육량이 훨씬 많고 달랐다"면서 "안 좋은 음식을 끊고, 몸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체지방을 많이 뺐다. 지금은 만족스러운 몸이 되고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좋아하던 치킨과 탄산음료를 멀리하고 있다. 김병휘는 "1주일에 여러 번 치킨을 먹었는데, 지금은 한 달에 두 번 정도로 줄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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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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