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오피셜]KIA 김윤동, 우측어깨 전방 관절와순 봉합수술…6개월 후 본격 재활 돌입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20-04-14 14:27


KIA 타이거즈 김윤동.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우완 투수 김윤동이 14일 어깨 수술을 받았다.

김윤동은 이날 서울에 위치한 한 정형외과병원에서 오른어깨 전방 관절와순 봉합술을 했다. 지난해 대흉근과 관절와순 부상을 한 김윤동은 그 동안 재활 치료와 근력 강화 등 비수술적 방법으로 보강 훈련에 집중해 왔다.

주기적인 정밀 검사 결과, 현재 대흉근 손상 부위는 완치됐지만 관절와순 손상 부위가 호전되지 않아 최근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았다.

김윤동은 3일간 입원 후 퇴원해 6주 정도 보조기를 착용하고 약 6개월 후부터 본격적인 재활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특히 구단은 김윤동의 건강한 상태로의 복귀를 위해 치료 및 재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