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류전 20경기 가운데 10경기를 오후 6시 시작하는 야간경기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각 구단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정규시즌 적응을 위한 차원이다.
야간에 열리는 경기는 21일 창원 롯데-NC전, 22일 수원 LG-KT전, 23일 부산 삼성-롯데전, 24일 부산 NC-롯데전, 25일 잠실 KT-두산전, 고척 SK-키움전, 창원 KIA-NC전, 27일 고척 LG-키움전, 인천 두산-SK전, 광주 NC-KIA전 등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