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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SK 와이번스 새 외국인 투수 닉 킹엄(29)이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킹엄은 연습경기에 5번 등판해 23이닝을 던져 15안타, 4볼넷, 19탈삼진, 6실점, 평균자책점 1.96을 기록했다. 미국 플로리다 전지훈련을 시작할 때부터 정규시즌 개막전 선발 등판에 맞춰 컨디션을 조절해 왔다.
염 감독은 "킹엄은 다양한 변화구를 던진다. 청백전에서 봤을 때 경기운영능력이 나이에 비해 높다고 평가한다"면서 "스피드만 우리가 생각한대로 좀더 올라와 준다면 기대가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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