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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천적을 넘어야 'KBO 장수 에이스'의 길도 열린다.
특정팀에 고전한 투수들도 있었다. 한화 이글스 워윅 서폴드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에이스로 성장했다. 그러나 삼성 라이온즈만 만나면 고전했다. 지난해 3경기에 등판해 2패, 평균자책점 11.30으로 부진했다. 그나마 지난해 9월 20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악몽을 떨쳤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에이스라면 상대를 가리지 않아야 한다"고 했고, 과제를 극복했다. 삼성전을 제외하면, 서폴드의 평균자책점은 2.88까지 낮아진다. 올해의 재대결이 더욱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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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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