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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코로나19로 개막이 연기되고 있는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임원진이 자진 급여 삭감에 나섰다고 AP통신이 27일(한국시각) 전했다.
'클리블랜드처럼 급여삭감-비정규직 해고 등 구조조정을 통해 6월까지 급여 지불을 보장한 구단은 없다'고 전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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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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