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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에릭 테임즈(워싱턴 내셔널스)가 LA로 떠난 앤서니 렌던(LA 에인절스)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을까.
매체는 '테임즈가 워싱턴에서 뛰는 것만으로도 시즌 MVP 후보인 후안 소토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워싱턴에 부족했던 왼손 거포다. 팀 전체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을 정도로 존재감이 크다'고 호평했다. 3년간 114홈런을 쳤던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의 '아름다운 3년'을 전하는 한편 1루 외에 외야 포지션도 소화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유사시 라이언 짐머맨과 테임즈가 동시 투입될 수 있다는 것.
그외 '렌던이 없는 소토의 부담을 덜어줄 선수들로 '올스타 4회' 내야수 스탈린 카스트로, 지난 월드시리즈 우승에 공헌한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유망주 빅터 로블레스 등이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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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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