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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무기한 연기가 선언된 2020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대응책으로 스프링캠프 시범 경기 시즌 진행 방식을 공식전으로 전환해 치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그러나 '디 애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담 짐 보우덴 기자는 만약 정규시즌이 스프링캠프 시범 경기 대회인 자몽 리그(Grapefruit League)와 선인장 리그(Cactus League) 방식대로 치러진다면 류현진이 합류한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와일드카드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려볼 만한 전력을 보유했다고 평가해 관심이 집중된다.
자봉 리그 북부 디비전에 포함된 팀은 블루제이스를 비롯해 뉴욕 양키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다.
한편 류현진은 스프링캠프 일정이 전면 취소된 후 캐나다 정부의 외국인 입국 금지령을 이유로 토론토로 향하지 못했다. 현재 그는 블루제이스의 스프링캠프지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개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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