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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양대리그 무의미?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조심스럽게 개막 시점을 조율하고 있다.
물론 모든 계획은 연방, 주 및 지방 당국의 동의를 받아야 하고, 중립 경기와 무관중 경기에 대한 MLB와 선수노조의 합의가 필요하다.
이런 방식으로 개막을 한다고 해도 위험성은 남아있다. 무관중으로 개막 해도 메이저리그 1경기당 선수와 코칭스태프, 구단 관계자, 방송 중계 인원까지 약 1200명이 모인다. 결코 적지 않은 숫자다. 또 한달 이상 단체 훈련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선수들이 개막에 맞춰 준비하는데도 약 3~4주의 시간이 필요하다. MLB 정규 시즌 개막은 여전히 오리무중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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