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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장민재가 날카로운 제구력을 앞세워 한화 선발진의 호투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도 장민재의 강점은 여지없이 발휘됐다. 스트라이크존 구석을 찌르는 제구력을 바탕으로 KIA 타자들의 범타를 이끌어내는 경제적인 피칭이 돋보였다. 7회초 유민상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하며 1점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한 뒤 김진영과 교체됐다. 7회까지의 투구수는 94개에 불과했다. 삼진 5개도 곁들였다.
대전=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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