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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한화 이글스 노시환이 KT 위즈 소형준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리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노시환은 2B2S에서 5구 연속 파울을 만들면서 소형준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다. 결국 10구째 몸쪽 높게 형성된 131㎞ 슬라이더를 받아쳤고,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결국 소형준은 전유수에게 마운드를 넘길 수밖에 없었다.
6회초 현재 한화가 KT에 8-3으로 앞서고 있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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