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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가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8호 홈런으로 공동 2위를 지켰다.
5월 31일 키움전부터 최근 3경기 연속 홈런이다. 로하스는 개인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렸다. 같은날 나성범(NC)도 8호 홈런을 치면서 여전히 두사람이 홈런 부문 공동 2위를 지켰다.
한편 KT는 로하스의 홈런으로 4-0 달아났다.
수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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