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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구창모의 위기 관리가 좋았고, 김성욱의 선제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선발 구창모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김성욱과 강진성, 노진혁, 지석훈도 줄줄이 홈런을 때려내며 투수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이동욱 NC 감독은 경기 후 "오늘 선발 구창모가 제구가 다소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이며 6이닝 1실점으로 잘 막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NC는 이날 승리로 22승(6패)째를 기록, 리그 1위를 질주했다. 반면 한화는 단일시즌 팀 최다 연패 타이기록인 13연패에 빠졌다.
대전=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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