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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의 7연승을 막아섰다.
타선에서는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와 오재일의 활약이 돋보였다. 페르난데스는 결정적인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고, 오재일은 1회와 9회 '멀티 홈런'을 때려냈다.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선발 알칸타라가 잘던져줬고, 야수들 모두 다 잘해줬다"고 칭찬했다. 특히 "김재호가 몸상태가 100% 아닌데도 팀을 잘 이끌어 가고 있다. 고참으로서 역할을 매우 잘해주고 있다"며 베테랑 김재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창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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