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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LG 트윈스 로베르토 라모스가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라모스는 올 시즌 LG 타선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32경기 타율 3할7푼5리(112타수) 42안타, 13홈런 31타점, 출루율 4할4푼2리, 장타율은 무려 7할7푼7리다. 찬스 상황마다 해결사 역할을 하면서 시즌 초반 LG가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류 감독은 당분간 라모스가 빠지게 될 중심 타선에 채은성 등을 활용할 구상을 밝혔다. 그러면서 "라모스의 유무에 승패가 달린 것은 아니다. 오늘 우리도 타일러 윌슨이 마운드에 선다. 잘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잠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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