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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오선우가 개인 첫 대타 홈런을 폭발시켰다.
이날 최형우가 허리 통증으로 선수보호 차원에서 6회 교체된 가운데 오선우가 상대 선발 박종훈의 2구 120km짜리 커브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오선우는 지난 11일 수원 KT전에서도 6회 스리런 홈런을 때려내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대타홈런은 시즌 7번째이자 KBO리그 통산 910호째였다. 수원=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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