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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 박치국이 퓨처스리그에서 재조정 기간을 거쳐 1군에 복귀했다.
말소된 열흘의 시간 동안 박치국은 퓨처스리그에서 뛰었다. 지난 2일에는 SK 2군과의 경기에서 1⅓이닝 2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태형 감독은 이날 등록된 박치국에 대해 "편하게 던지려는 느낌이 좋아졌다는 보고를 받았다. 2군과 1군은 경기 분위기가 다르다. 치국이가 잘 던져줘야 한다. 상황에 따라 선발 뒤쪽에 붙여서 이닝을 길게 가지고 갈 생각도 있다"고 평가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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