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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화 유격수 하주석이 라인업에 복귀했다.
한화 최원호 감독대행은 29일 삼성전을 앞두고 "하루 쉬고 좋아졌다고 해서 스타팅으로 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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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진의 시즌 첫 선발 5번 타순 배치가 가장 눈에 띄는 부분.
최원호 감독대행은 "일단 원태인 선수에게 강한 두 선수를 붙여놓고, 경기 후반 번트 상황이 나올 수 있는 점을 감안했다"고 오선진 5번 배치 이유를 설명했다.
김태균은 지난 11일 대전 SK전 이후 18일 만에 6번에 배치됐다.
최원호 감독대행은 "어제 휴식을 준 정우람 선수도 대기한다. 이길 수 있는 상황이 오면 불펜진을 동원할 것"이라며 연패 탈출 의지를 보였다.
한화는 이용규(중견수) 하주석(유격수) 반즈(우익수) 최진행(지명타자) 오선진(3루수) 김태균(1루수) 강경학(2루수) 최재훈(포수) 유장혁(좌익수)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은 좌완 김범수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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