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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홈런 7방이 오갔다. 4시간 혈투에서 웃은 건 LG 트윈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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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것 한 방은 1회 초부터 터졌다. 김민성이 2사 1, 2루 상황에서 스리런 아치를 그려냈다. 이날 3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출전한 김민성은 상대 선발 백승건의 5구 125km짜리 슬라이더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선제 3점 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 1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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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사 1, 2루 상황에서 오지환의 적시타에 이어 채은성이 쐐기 스리런포를 날렸다. 2사 1, 3루 상황에서 상대 바뀐 투수 김세현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포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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