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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세 번째 선발등판에서 좋은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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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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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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