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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4시간여의 승부는 황재균의 한 방으로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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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은 그야말로 4시간여 혈투를 끝낸 잠실의 영웅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 황재균은 "연장 마지막 공격이기에 더 집중했다. 앞서 (배)정대가 출루한 상황이라 팀 배팅에 신경썼다. 전 타석도 마지막 타석도 그렇고 타이밍이 늦어 내 스윙을 가져가지 못해 아쉬웠다. 그래서 존에 들어온 것을 잘 맞추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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